‘시민 체험양봉장’ 신청자 모집
1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시민 1인당 1군(群) 신청
2016-04-04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지난 1일부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체험양봉장’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는 전했다.
‘시민 체험양봉장’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시민 체감 브랜드사업으로, 양봉과 벌꿀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1시민 1벌통을 대여해 현장에서 양봉 교육·체험을 하고,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을 시민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시민 체험양봉장’을 운영할 주관단체를 공모해 (사)한국양봉협회 광주전남지회를 지방보조금 사업자로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시민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생명농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2-613-3981), 팩스(062-613-3969)로 신청하면 된다.
총 대여 비용 30만 원 중 시 보조금 15만 원을 제외한 15만 원을 납부한 시민을 최종 선정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광주광역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