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2016-04-01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사)한국음식업중앙회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1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완주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업소의 식중독 사전예방 및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주로 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주방문화개선 외식업 경영인 낭독과 함께'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실천'으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위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완주군의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10여 곳을 선정해 표창장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에 참석한 영업자들에게 인사말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년도의 교육 미이수시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이번 교육을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연내 교육일정을 통하여 식품접객업자의 위생교육을 이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