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교육 추진 리더학교 공모·선정 지원
2016-03-31 편집국
[시사매거진]학교중심의 자율적·창의적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어교육 추진 리더학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영어캠프 운영, 원어민 화상영어교실 운영, 영어동아리 활성화, 외국어 교육추진 학교별 특색사업 등 4개 분야,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모한 결과 태백시 관내 13개 초·중학교에서 총 16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고 태백교육지원청의 1차 심사와 태백시의 2차 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을 외국어교육 추진 리더학교 사업으로 최종 선정 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영어캠프 운영에 황지초, 통리초, 철암초, 태서초, 함태초등 5개교가 선정 되었고, 영어 동아리 운영에 통리초, 장성초, 미동초, 함태초, 장성여중 등 5개교가 선정 되었으며, 학교별 특색사업에는 태백초, 상장중 등 2개 학교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외국어교육 추진 리더학교 공모를 통해 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참여 유도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