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작명연구원/김정식 원장

2008-03-24     취재_황인상 국장
사주분석을 잘해야 좋은 이름을 작명할 수 있다
최근 법원의 개명(改名) 기준이 완화되면서 이름을 바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이 개명 신청이 늘어나는 것은 예전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 한해 법원이 이름을 바꾸도록 허가 했지만, 최근에는 범죄자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려움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높아가는 개명 바람과 함께 작명의 명가 우당작명연구원(www.unsename.com/김정식 원장)에서는 이름의 기본원칙은 물론 사주에 부합한 이름으로 현대감각에 맞는 이름을 작명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주분석의 정확한 작명법으로 더 나은 인생을
좋은 이름은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이름을 자신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 이름 때문에 ‘흥망성쇠 한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앞 다투어 작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름은 생명의 태어남과 함께 부모가 주는 가장 큰 선물로, 운세에도 좋은 음양오행의 조화를 이루어 짓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작명법은 하늘의 변화와 땅의 신비를 가진 인간을 소우주(小宇宙)라고 인식하고 음양오행에 기초를 둔 학문이다. 인간의 운명이 한 개인의 삶에 대하여 미치는 영향 중 이름이 차지하는 부분, 즉 후천적으로 인간의 운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름이다.
김정식 원장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운명적인 삶 속에서 이름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을 행운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름의 기본원칙인 음양의 조화, 수리4격의 길격배치, 소리음령의 상생배치 등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각자 불변으로 정해진 생년월일시에 대한 사주의 오행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타고난 사주명리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면 올바른 작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사주분석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좋은 이름이란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이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대법원이 정한 인명용 한자 내에서 이름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한자를 사용하여 작명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사주가 필요로 하는 오행 즉 ‘자원오행’의 보강을 강조하고 있다.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는 바꿀 수 없다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인생을 사는 것은 저마다의 의지이기에, 이름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무료이름풀이 등 봉사활동 통해 긍정적인 사회의 길잡이로
우당작명연구원은 시대감각과 이름의 기본원칙들을 준수함은 물론 사주명리를 정확히 분석하여, 사주에서 부족한 오행 즉 용신(用神)을 찾아 작명함으로써 평생 가지고 가는 이름을 좋은 기운으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작명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 원장은 20여 년 간 사주명리와 성명학을 공부하고, 사주명리를 분석한 작명법으로 네이버, 다음카페에서 작명철학교실로 봉사하고 있음은 물론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이름에 궁금증을 가지 모든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특히 좋은 이름 갖기를 권장하는 의미로 무료이름풀이는 물론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의 제왕절개(帝王切開)시에 한하여 무료로 좋은 날을 택일하는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의 취지는 기왕이면 아기는 좋은 날에 출산하고 좋은 재목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이름을 갖게 됨으로써 개인생활은 물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바탕으로 역학과 성명학 분야에 높은 식견으로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이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면서 밝고 긍정적인 사회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 원장은 “운명이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는 선천운(先天運)과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후천운(後天運)을 말하는 것으로, 명(命)은 하늘로부터 받은 불변의 것이며 운(運)은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바. 후천적으로 인간의 운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좋은 이름의 영향이란 한 개인의 삶의 운세에 15~20% 정도의 비중을 두고 있는데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좋은 이름을 확보한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습니까”라며 작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과거 “우리 선현(先賢)들은 이름만 잘 지어도 이름 덕에 평생을 잘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좋은 이름의 작명조건을 갖춘 사람에게 의뢰하여 작명하는 것이야말로 순간 선택이 평생을 가는 것입니다”라는 김정식 원장의 말씀대로 타고난 사주는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이름은 인위적으로 정성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주에 맞는 좋은 이름으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運)이라는 것이 개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 하였듯이 더 나은 삶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더해지는 약간의 수고로움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