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맞춤형 진로탐색 스토리 극 Open Theater '무대 속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대전지역 중학생(단체) 대상 공연

2016-03-28     편집국

[시사매거진]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가 공연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소개하는 스토리 극 Open Theater<무대 속으로>를 오는 31일(목)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Open Theater <무대 속으로>는 2016년 전면 시행된 중학교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무대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탐색과 무대시스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 및 진로 탐색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공연에 참가한 관객들은 무대 속 조명, 음향, 기계가 조화롭게 움직이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 파리 8대학 연극학과 박사를 졸업하고 국내 및 파리 등지에서 다양한 극작품 활동을 해온 임선경씨가 연출을 맡았다. 댄싱 9에 출연에 화제가 되었던 무용가 김재승, 동아콩쿠르 출신 무용가 기무간, 대전을 대표하는 민간오케스트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한국 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정은혜무용단, 대전 대표 현대무용단 메타댄스 프로젝트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인원은 1회 공연 당 약 900명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예당 아카데미(042-270-8252,2853)로 확인 후에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4월 11일(월)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31일(목)프로그램은 교육계의 관심을 높이고자 교장, 교감 및 예술진로전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