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주민 집수리 업무협약 체결
호암직동 복지위원회, 주민센터, 작은사랑봉사회 맞손
2016-03-2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호암직동 복지위원회와 호암직동 주민센터, 작은사랑봉사회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주민 집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호암직동 복지위원회와 주민센터는 수혜자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작은사랑봉사회는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집수리와 환경정비를 지원한다.
2005년도에 결성된 작은사랑봉사회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성대 복지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