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파동이름연구원/윤예지 원장
2008-01-07 취재_장영희 기자/황지연 기자
좋은 파동에너지를 통해 운명을 바꾼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파동이 있고 그 파동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다. 이름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아이가 평생을 불릴 이름, 또 현재 나의 이름. 정말 어울리는 이름인가? 인간의 사주팔자와 성(姓)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것으로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운이 후천적인 것이라면 명은 선천적인 것이다. 인간이 후천적으로 운을 바꿀 수 있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름, 또 하나는 배우자의 선택이다.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쌍둥이의 인생이 다른 것도 이 두 가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파동에너지가 흐르는 이름을 통해 인생의 어려운 난관을 피해갈 수 있다.
기업체가 수천억 원을 들여 공을 쏟는다는 ‘브랜드마케팅’은 이름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려는 노력이다. 그만큼 이름은 대상의 성격을 절대적으로 규정짓는다. 이런 마당에 하나의 인격체가 평생 불리게 되는 이름을 짓는 데 신중해야 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보통 사람들은 아이에게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을 붙이려고 한다. 그러나 예지파동이름연구원에서는 ‘소리의 기운이 사주를 이기지 못하거나 이름이 사주 기운을 제대로 타지 못하면 듣고 부르기 좋은 이름도 무용지물이다’라고 말한다. 예지파동이름연구원의 윤예지 원장을 만나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한글파동이름학에 대해 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자.
파동성명학은 철학이 아닌 과학이다
이 지구상에 같은 파동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한글파동이름에너지는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다르게 발산하고 어디서 태어났느냐, 누구에게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다르게 발산한다. 세 가지는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선택되어지므로 선천적 조건, 즉 이미 정해진 파동에너지이다. 또한 한글파동이름에너지는 첫째,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다르게 발산되며 둘째, 누구와 사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다르게 발산되고 셋째,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다르게 발산된다. 이 세 가지는 자기 의사에 따라 선택하는 후천적 변화, 즉 자기 스스로가 선택하는 파동에너지이다.
이처럼 여섯 가지 조건에 따라 똑같은 한글파동이름이라 할지라도 발산되는 파동에너지는 다르게 발산하고 작용한다. 따라서 세상에는 같은 파동에너지를 발산하는 에너지의 이름은 하나도 없으며, 한글파동이름과 성격유형이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파동학에서는 이름을 지을 때 소리를 기본으로 하는 동시에 그 사람의 성(姓), 생년월일, 부모의 영향, 출생 환경 등 12가지의 다양한 함수를 충실하게 적용하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학문이다.
이름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이름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개명한 사람만 10만 명에 육박한다. 과거에는 ‘삼순이’처럼 촌스러운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개명을 통해 운명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007년 3월 대법원에 따르면 개명 신청자는 2003년 4만 8,860명, 2004년 5만 340명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2005년 7만 2,833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2007년에는 10만 9,567명에 달했다. 개명에 성공한 사람도 2005년 5만 3,674명에서 지난해 9만 8,710명으로 대폭 늘었다. 불과 3년 만에 2배로 늘어난 수치다. 개명이 늘면서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소와 개명 절차를 대행하는 법무사사무소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윤예지 원장은 “신생아 이름을 지으려는 사람보다 최근에는 이름을 바꾸려는 사람이 더 많이 늘고 있다”며 이처럼 개명이 크게 늘어난 데는 팍팍한 세상살이를 이름변화로 극복해보려는 다수 시민들의 절박한 사회·경제적 욕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개명에 대한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윤 원장은 “세상에 태어난 신생아는 운명대로 이름이 지어지고 음파 이름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부르는 이름의 음파는 우주에 위력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여 자신을 비롯한 가족과 이웃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먼저 받는 선물인 이름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는 이름을 지을 때도 과학적인 방법이 접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동법에 의해 이름을 짓게 되면 “한글파동이름이 성격을 변화시키고 성격은 습관을 변화시키며 습관은 행동을 변화시키며 행동은 운명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윤 원장은 파동에 의한 작명법에 대해 설명한다. “인간의 운명은 선천적조건 50%와 후천적 변화가 50%를 차지하며 선천적 조건은 불변의 운명이고, 후천적 변화는 교육과 환경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변화된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변화되는 것이 파동이름이다”고 강조하는 윤예지 원장. 이름은 이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이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신생아 작명, 개명, 상호 작명을 생각하고 있다면 심사숙고하며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는 윤예지 원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지파동이름연구원 윤예지 원장 인터뷰
예지파동이름연구원의 윤예지 원장은 파동이름학 연구에 10년 넘게 연구에 매달리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여성파워를 들어내며 남성도 하기 힘든 무역관련 사업을 하며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 하지만 업계에 어려움 때문에 사업을 이어나가지 못하게 되자 그는 깊은 산 속 작은 절에 들어가 젊은 시절 품었던 꿈과 희망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여성의 힘으로 젊은 시절부터 일구었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제가 그렸던 미래가 모두 지워지는 것만 같아 무척 힘들었다”고 전하는 윤 원장은 삶이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던 그 시절 그 때 파동이름학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힘들어 하고 있을 때 파동이름학은 단비와 같은 존재로 그의 삶에 찾아왔다고 하는 윤 원장은 자신의 이름을 학문적으로 풀었을 때 자신이 걸어온 삶이 너무나 비슷해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파동이름학은 그야말로 학문입니다. 학문을 통해 풀어낸 제 이름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 똑같아 이름 때문에 저와 같이 자신이 가야할 길이 가로막히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학문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파동이름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윤 원장은 이어 “이름을 통해 운명이 바뀔 수 있는 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밝혀 줄 좋은 이름을 가졌다고 해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멈추면 안 됩니다. 노력없는 결과는 절대로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우리들이 무심코 부르는 이름의 소리에서 엄청난 기(氣)가 작용하며 운명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학문을 전하며 새천년 새로운 세계인의 성명학을 전파하는 윤예지 원장을 통해 이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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