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관 직위해제 및 징계절차 착수

2016-03-18     편집국

[시사매거진]지난 2월 29일(월) ‘품위손상 및 직무상 취득한 감사 정보 누설금지 의무 위반’으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해임)요구 된 김형남 감사관에 대해 3월 16일자로 인사위원회에 징계의결 요구하고 같은 날 직위해제 했다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밝혔다.

감사관의 직위해제는 징계 의결요구 중인 상황에서 직위를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감사업무의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를 저해할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취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