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교육정책 관리자 회의 개최
교육감·교육장 등 35명 참석…16일 오후 2시 강당
2016-03-16 편집국
[시사매거진]3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16일 오후 2시 본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경상남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임 직속기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정책관리자 회의에서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운영 등 설명자료 21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안정적 운영 등 서면자료 18건과 ‘학교지원센터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 학생 안전에 관한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 방과후 보충수업 및 야간자율학습 운영 지침 ▲비공개정보 노(유)출 예방 ▲식중독 예방 ▲2016년 안전대진단 ▲관계 중심의 발달과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지원센터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현안 토론에서는 현황에 대한 문제점 진단, 학교 현장 중심의 지역 맞춤 지원 활성화와 학교업무 개선 현장 연계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안전 원년으로 모든 관심을 학생에게 집중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학교지원센터를 강화한 학교 현장맞춤 지원으로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