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민원 책임담당제 및 민원행복의 날 적극적 추진

삼척시 행복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한 민원서비스 실현 및 행정신뢰 제고

2016-03-1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방문민원 책임담당제 및 민원행복의 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삼척시가 밝혔다.

삼척시 종합민원실은 현재 6개실과(민원봉사과, 도시과, 교통행정과, 세무과, 건축과, 지적측량) 38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민원1회방문 창구를 비롯한 유기민원(일반, 고충, 상담, 전자),즉결민원, 무인민원, 행정공동이용민원, 여권민원 등의 다양한 민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요일별로 책임을 맡은 종합민원실 6명의 담당요원이 방문민원에 대하여 해당 창구까지 직접안내는 물론 민원상담, 신고서 대필, 각종정보제공, 관광지 안내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매월 넷째주 수요일(가족사랑의 날 병행)을 민원행복의 날로 정하고 행복민원실장인 삼척시장과의 행복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민원실을 방문하면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시장을 직접 만나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정부3.0민원시책 및 시 홍보 활동에 따른 행복기념품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 확대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감동민원서비스를 펼치겠으며, 앞으로도 야간여권창구 확대, 민원친절다짐결의 등을 통한 친절행정으로 공무원에 대한 신뢰도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