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청사 시대의 새천년을 준비하는 명품경북교육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과장 회의

2016-03-15     편집국

[시사매거진]지난 11일(금)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16 경북 교육 계획’의 효율적 추진과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및 본청 과장 등이 참석하는 교육지도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경사북도교육청이 전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청사 시대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명품 경북 교육 구현’을 위하여 낡은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생각과 각오로 일선 교육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육지도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청렴을 바탕으로 하는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견지함으로써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16 경북 교육 주요 정책의 효율적 구현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경북교육의 지표인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자유학기제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전개,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등의 경북교육 시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직속 기관장과 교육장의 현장중심 교육행정 지원에 소임을 다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교폭력 발생이 학기 초인 3~5월에 집중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학교 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들에 대한 관리와 학생 자살 예방 교육과 위기관리 전담 부서를 조직하여 학생들의 위기관리 등에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은 신청사 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웅도 경북 교육의 발전을 소망하는 3만 교육가족의 열정과 관심으로 3백만 경북 도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 교육을 위해 교육행정리더십을 발휘하여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교직원에게 보람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 서비스!’로 명품 경북 교육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