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과학교육원에서 체험활동을
2016-03-15 편집국
[시사매거진]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올 한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나는 토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과학에 대한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과학교육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과학탐구관을 개방하고, 둘째·넷째주 토요일에는 특별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과학탐구관에서는 우주여행을 가상체험해 보는 ‘4D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드론 비행 원리 등을 배워보는 드론 동아리 활동이 매주 운영된다.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과학탐구관에 가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매월 둘째, 넷째주에는 ‘천체 투영기 운영’, ‘공작 체험’, ‘학생과학동아리’ 등이 운영돼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유·초·중·고 학생들의 과학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학생 과학동아리 교육기부와 봉사활동 운영 등을 통해 과학교육에 대한 적성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