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표준켐크리트 판매사업본부 신성욱 대표
2007-12-04 취재_장영희 기자
차세대 수(水)처리기 ‘마그네틱 바’
“마그네틱 바는 어떤 재질의 파이프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교체 예산의 10% 미만의 예산을 가지고 생명이 깃든 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신 대표는 마그네틱 바를 통해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중국 구이린(桂林). 하지만 이 지역 주민의 평균수명은 50세에 불과하다. 중국인 평균수명(71.8세)에 비해 20세 정도 낮은 셈이다. 가장 큰 이유는 석회질에 오염된 물 때문이다. 몸속에 석회 성분이 쌓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생명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세계적으로 이같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는 인구는 11억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먹는 물 수질은 전체 122개국 중 8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마시는 물은 안전합니까?”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수질 기준을 초과한 수돗물, 지하수 등이 적지 않은 데다 먹는 물에서 발암물질까지 검출되면서 국민의 불신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최근 환경부 조사에서 수돗물이 식수로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57.8%에 달했다. 그 이유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 수질 불신 탓에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비율은 2003년 45.8%에서 2005년 44.0%로 줄었다. 이는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비율을 포함한 것이고, 끓이지 않고 마시는 비율은 고작 6%에 그친다. 일본 34%, 미국 56%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물을 사서 마시는 인구가 해마다 증가해 생수 판매량은 1995년 47만2,000t에서 2005년 232만t으로 10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형 정수장 저장고에서 퍼낸 물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문제는 소규모 정수장이다. 정수장 시설 운영 자격 기준이 없어 비전문가인 공무원이나 공익근무요원이 관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묻은 지 오래된 상수도관과 아파트·빌딩 물저장고에서 수도꼭지로 물을 공급하는 급수관도 문제다. 땅속 상수도관은 녹이 슬어도 파손 등의 사고가 나지 않으면 대부분 교체되지 않는다. 상수도관을 점검하려면 일정 기간 단수한 뒤 도로를 파내야 하는데, 인력·장비 등을 이유로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2005년 말 현재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수도관·급수관은 전체의 57.5%에 이른다. 건물 내 급수관도 청소·위생 관리 의무 규정이 없어 더러운 급수관을 거친 물이 가정으로 그대로 공급되는 상황이다.
“산업의 발달로 매년 새로운 유해물질이 생겨나면서 먹는 물의 관리는 점점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다”는 (주)표준켐크리트 총판을 맡고 있는 신성욱 대표는 “올해부터 5년 이상 된 아파트 및 빌딩의 급수관 검사가 의무화 됐다”며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자석 수처리기인 마그네틱바(Marnetic Bar:발명특허 제 0466241호)는 수질개선이 큰 화두가 되고있는 요즘 좋은 해결책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마그네틱 바는 어떤 재질의 파이프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교체 예산의 10% 미만의 예산을 가지고 생명이 깃든 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신 대표는 마그네틱 바를 통해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물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주요한 필수조건이다. 이러한 물이 오염된다는 것은 사람도 함께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환경친화적이고 21세기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는 신성욱 대표의 말처럼 강력한 자력을 이용해 배관내 녹과 스케일, 찌꺼기의 퇴적을 막고 배관의 수명연장과 각종 관리비용을 절감해주는 제품 마그네틱 바는 수질개선의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51-753-8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