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거주 중 고등학생에게 인터넷 동영상 강의 시작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 지역학력 수준 향상에 도움

2016-03-15     편집국

[시사매거진]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 운영 주관업체인 ㈜명인에듀와 협약을 통해 관내 거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동영상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기존 고등학생에게만 지원했던 인터넷 동영상강의 수강권을 중학생으로 확대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학력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동영상강의는 과목별 학습계획을 세우는 기초학습 상담부터 내신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수강과목수 제한 없이 수능기초와 논·구술까지 수준별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권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고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 지원사업은 지평선학당 수강생은 물론 비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4,500명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