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6-03-15     편집국

[시사매거진]지역 주민 423명의 참여 속에 2016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태안군이 전했다.

군에 따르면, 여성회관은 14일부터 7월 1일까지 16주간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필라테스, 오카리나, 제과제빵, 홈패션 등 21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잠재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군은 총 21개 강좌 중 7개 강좌를 야간시간대에 배치하는 등 교육과정 및 시간 선택의 폭을 최대한 늘려 교육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교육 수료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배울 수 있는 등 지역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유익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리고 수강생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 만족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