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학기 토요체험교실 개강

2016-03-14     편집국

[시사매거진]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토) 오전 10시에 초등학생 320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토요체험교실 운영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요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창의적 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창의과학, 바둑 등 10개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3회 운영하게 된다.

정연국 관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토요체험교실은 매번 2대 1의 높은 경쟁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수준높은 강사진과 탁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체험교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저마다 기대에 찬 얼굴로 웃는 모습이었고, 참관한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프로그램 강사를 눈여겨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구교실 강사 김태주는 “이번에 새롭게 농구교실을 개강하여 참석하게 됐다.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준비했다. 앞으로 13주 동안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