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꿈나무들 함께 모여 ‘명랑운동회’
제8회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 지난 주말 열려
2019-10-0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8일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와 가족, 선생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웰빙댄스, 선물팡팡 이벤트, 응원전 등으로 이루어진 명랑운동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또한 곡성 꿈나무들의‘어울림 한마당’을 응원하기 위해 유근기 곡성군수, 이상철 도의원, 정옥님 도의원, 조대현 곡성군의회 부의장 및 교육청 관계자, 다문화센터장, 군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유근기 군수는“지역의 어린이들과 어른들은 서로에게 큰 선물”이라며, “곡성 어린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더 늘려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은 곡성군 7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곡성군은 “하반기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비를 10월경 지원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가 곡성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