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죄책감을 많이 느꼈다면서 생태계… ‘사피엔스’

2019-09-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요즘 책방’ 문가영이 ‘사피엔스’ 책을 읽고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책을 읽고 죄책감을 많이 느꼈다"면서 "생태계 속 인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의 선정도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전현무는 선정된 책을 전혀 보지 않은 이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매년 책을 사지만,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밝힌 그는 “철저히 책을 안 읽은 이의 시선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더라.”라며 방송을 보고 앞으로 책을 읽을 사람들을 대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