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순조롭게 진행
3개 도시개발사업구역 매입 호응 높아
2019-09-30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공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양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3개 도시개발사업 중 와우지구는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100% 매각했다.
또한 광영·의암지구는 85%, 성황·도이지구는 65%의 체비지 매각률을 보이며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24,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되어 광양 동부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3개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은 광양시 택지과를 직접 방문(광양시의회 5층)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자연환경과 조화 속에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기조성된 시가지와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쾌적한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