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행정정보 공통기반 시스템 스토리지 증설사업 마무리
민원 데이터 증가로 저장공간 부족,,,2TB 가량 용량 증설
2019-09-30 신관호 기자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제주시의 행정정보 공통기반시스템에 대한 스토리지 증설사업이 마무리됐다.
제주시는 최근 5300만원을 투입해 행정정보 공통기반시스템의 스토리지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통기반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시와 군, 구의 행정업무 표준화를 위해 공동개발, 구축한 것이다. 새올행정, 건축, 지방세, 주민등록, 부동산 거래관리, 도로명주소 등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저장된 전자 대민 서비스다.
이번 스토리지 증설은 매년 증가하는 민원 데이터의 증가로 저장공간 용량이 부족이 예상돼 장기 보존과 안정적 민원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증설된 저장공간은 2TB 가량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시스템 성능개선과 철저한 위기대처 관리로 다수의 중요 민원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