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났던 인기를 구가했던 그는 재가 ˝웃찾사˝

2019-09-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이상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과거 ‘웃찾사’에서 리마리오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상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엄청났던 인기를 구가했던 그는 “재가 그 당시에 검색어 순위로 3개월 이상 1, 2위를 왔다갔다 했어요”라고 밝혔다.

정만호는 과거를 떠올렸다.

정만호는 "과거가 그리울 때가 없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인기가 꾸준히 갈 줄 알았다. 점점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작아졌다. 만사마 시절이 가장 그립다. 코너를 짜는데 긴장감이 많다. 관객들 반응이 좋을 때 그보다 더 좋을 때는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훈은 “2017년 ‘웃찾사’에 다시 투입되기도 했지만 폐지를 막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를 멸종 동물이라고 했다. 희귀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