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치안동반자 협력단체와 공동체치안 활성화

익산 자율방범대 26개 지대,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 순찰 등 지역안전 예방활동 주력

2019-09-29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경찰청(청장:조용식)은 9. 29.(일) 오전 익산 자율방범연합회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 없는 도시 만들기에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위해 마련돼,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와 지대별 자율방범대가 참가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한마당 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조청장은 그동안 지역 치안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한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우수자율방범 회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조청장은 익산자율방범대는 “지역치안의 최접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묵묵히 활동한 봉사단체로서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익산 지역사회의 역군인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26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 순찰 등 지역사회의 안전 예방활동을 펼치면서 평온한 치안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