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까지 무엇 하나 닮은 점이~? 사풀인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다솜이 ‘사풀인풀’에 특별 출연했다.

김청아(설인아 분)와 김설아(조윤희 분)는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김영웅(박영규 분)의 딸이자 자매이지만 외모부터 성격까지 무엇 하나 닮은 점이 없는 자매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으로 청춘들이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첫 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로 완벽 변신한 김다솜과 무언가를 부탁하듯 그녀의 앞에서 생글생글 웃고 있는 김설아(조윤희 분)의 모습이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김설아를 바라보는 김다솜의 표정에는 어딘가 모를 당황스러움도 묻어 있어 그들에게 닥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예감할 수 있다.

이처럼 ‘사풀인풀’은 서로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진 두 자매의 모습을 통해 솔직하고 가식없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김설아와 김청아는 각각 개인주의자이자 극렬 비혼주의자인 구준휘(김재영 분)와 따스한 마음을 가진 쉐프 문태랑(윤박 분)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유쾌하고 통통 튀는 로맨스를 선보인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