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선곡해 열창했고
2019-09-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비긴어게인3’에서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적재는 '요즘 하루'를 선곡해 열창했고, 박수를 받았다.
태연은 적재의 무대에 대해 "무대만 가면 달라지는 오빠"라고 언급했다.
이곳에서 버스킹을 하게 된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여유로운 분위기에 사로잡혔다.
들뜬 마음도 잠시,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
버스킹 장비를 세팅하는 동안 드럼 패드를 도둑맞은 것이다.
드럼 패드 연주가 필요한 첫 곡인 빌리 아일리쉬의 'bad guy' 연주를 앞두고 생긴 도난 사건에 멤버들은 크게 당황했다.
마지막 날까지 '리얼' 버스킹의 생생함을 겪게 된 멤버들이 'bad guy'를 무사히 공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