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여자아이들 AOA
2019-09-2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주 ‘퀸덤’에서는 ‘상대팀 커버곡’을 주제로 2차 사전 경연이 펼쳐졌다.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여자)아이들, AOA, 오마이걸 모두 원곡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Destiny’를 한국적인 테마로 풀어낸 오마이걸의 무대가 긴 여운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1000점이 걸린 자체 평가에서는 오마이걸이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러블리지 정예인이 “다들 팀 내에서 말 편하게 하세요?”라고 하자 찬미는 “저는 섞어 써요”라고 했고 유아는 “우리는 존댓말”이라고 했다.
정작 예인은 “반존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3차 사전 경연을 위한 새로운 미션이 공개된다.
3차 경연은 지금까지의 경연과 달리 총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승자에게 주어지는 점수도 늘어날 전망. 무엇보다 이번 경연에서는 각 팀 멤버들이 뒤섞여 팀을 이루는 ‘유닛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섯 팀의 걸그룹 멤버들이 워크숍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듀엣 무대를 함께 할 파트너 선정을 앞두고 고심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