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악성으로인한똥배,초기증상’ 크기는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2019-09-29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습관으로는 음식으로 과일, 유제품, 야채 섭취를 하고,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궁근종은 가장 흔히 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경관, 자궁인대 또는 자궁경부(5% 미만)에도 생긴다. 대개 병변은 다발성이고 고립성이며, 크기는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유형에 따른 빈도를 살펴보면 근층 내 근종(80%), 장막 하 근종(15%), 점막 하 근종(5%)의 순서로 빈발한다.
발생 빈도가 높고 대부분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 증상을 정의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자궁근종은 월경 과다, 골반통, 불임, 초기 유산 등이 있는 여성에서 더 자주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다.
가진 환자의 경우 반드시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며, 자궁암 검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통계적으로 볼 때, 약 20-50% 정도에서만 임상증상이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에 생겨서 임신기간에 커지고 폐경 이후에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