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귀수편"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2019-09-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자신을 사지로 내몬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 들어간 ‘귀수’(권상우)는 물론, 그의 조력자인 ‘똥선생’(김희원), 귀수의 스승인 ‘허일도’(김성균) 귀수와 사활을 건 바둑 대결을 예고하는 바둑의 고수들 ‘부산잡초’(허성태), ‘외톨이’(우도환)’, ‘장성무당’(원현준)까지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그 안에서 사활을 건 새로운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올 가을 출사표를 던진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새로운 비주얼이 전격 등장한다.바둑판 위의 투명한 바둑돌 위로 선명한 핏자국이 튀며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