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만나게 돼 떨린다고 전했다

2019-09-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두번할까요' V라이브에서는 박경림의 진행 아래 '도전! 두번할까요'라는 게임이 이어졌다.

권상우(현우 역)는 "영화 개봉 전, 빨리 만나보고 싶어 나왔다"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이정현(선영 역)은 "코믹 로맨스로 만나게 돼 떨린다"고 전했다.

이종혁(상철 역)은 "브이 라이브 경험자로서 오늘 재밌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정상훈(명태 역)은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으로 박경림의 진행을 도왔고 박경혜(김간호사 역)는 첫 출연으로 다소 긴장했다.

박용집 감독은 "영화와 브이 라이브 모두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장님 역으로 특별 출연한 성동일은 판넬로 출연해 큰 웃음을 전했다.

이어서 박경혜(김간호사 역)는 "짝사랑 하는 역할인데 누군지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캐스팅을 참 잘한 것 같다"는 박경림의 이야기에 박용집 감독은 당황해 "글쎄요"라고 답해 큰 웃음을 전했다.

캐릭터 토크를 통해 본격적인 영화이야기가 시작됐다.

권상우는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는 캐릭터 현우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밝고 재밌는 선영 역을 맡아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이야기하며 "첫 촬영에 너무 긴장해 숟가락을 떨어뜨렸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이종혁과는 학교 선후배고 권상우와는 화산고 이후로 20년 만에 재회했다"고 전했다.

"20년 만에 만나 애드립까지 넣어 농구 씬을 촬영했는데 편집됐다"며 박용집 감독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정상훈과 상상 팀, 이정현과 박경혜는 이박 팀, 이종혁과 박용집 감독은 두번 팀이 됐다.

이정현이 팀이름 말하는데 자꾸 웃음을 터트려 팀 이름을 '와'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