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며 폭소를 터뜨리기도... `수미네 반찬`

2019-09-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불을 켜라”는 말에도 대꾸하지 않는 전인권, 양을 조절하지 않는 임현식, 감탄하느라 순서를 놓치는 김용건은 요리를 하는 내내 허둥지둥했다.

세 사람은 서로 지켜보며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김용건은 "혼밥한 지 20년이 넘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각오를 밝힌 임현식에 대해 "학생, 태도가 좋아요. 별점 추가예요"라며 웃었다.

전인권과 임현식은 대구탕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워했다.

대구를 넣는 순서를 놓친 탓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것.

심지어 전인권은 김수미에게 소환당해 “나 너무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라는 반성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