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떡볶이, 방송 출연으로 다시 한 번 주목 ‘분모자 떡볶이 분야 선두’

2019-09-27     전진홍 기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쿠웨이트 떡볶이의 분모자 떡볶이가 방송 출연 이후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jt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 출연한 분모자 떡볶이는 이색 야식 메뉴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특히 개그우먼 김미려가 직접 치팅데이에 먹을 음식으로 들고 나와 맛을 보는 모습을 선보였다. 분모자 떡볶이는 중국식 당면인 분모자가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매력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줄줄이 어묵, 달걀, 줄줄이 떡, 치즈 통통떡,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분모자는 SNS에서 먹방 재료로 인기를 모았다. 그만큼 독특한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맛을 본 김미려는 “탱글거리는 식감이 장난 아니다”며 “쫀득거리는 것이 떡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은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매콤한 매운 맛과 분모자가 가져다 주는 쫄깃함이 어우러져 씹을수록 더욱 깊은 맛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맛있게 매운 맛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닭발 튀김이나 김치 치킨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소개한 것은 분모자 떡볶이다. 그만큼 분모자의 열풍이 방송으로 진출했을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날 방송된 분모자 떡볶이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쿠웨이트 떡볶이의 대표 메뉴다. 쿠웨이트 떡볶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공맛집으로 주목받았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인건비 상승, 물가 상승 등의 악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바로 쿠웨이트 떡볶이다. 특히 투자대비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곳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분모자 떡볶이는 새로운 유망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보일 아이템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분모자를 한국식 떡볶이에 버무려 낯선 음식임에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쿠웨이트 떡볶이 관계자는 “해당 방송에 나오게 된 것을 늦게 나마 접했다”며 “아무래도 야식을 먹을 때 매콤한 것이 생각나다보니 저희가 선정된 것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만큼 사랑해줬기 때문에 대표적인 치팅데이 야식 메뉴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맛좋은 떡볶이를 드리기 위해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