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친오빠의 감시망 때문에 안녕하세요
2019-09-2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세븐틴 승관과 에스쿱스가 예능감과 돌직구를 오가는 고민해결사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7살 친오빠의 감시망 때문에 남자를 오래 사귈 수 없다면서 버킷리스트가 남자랑 1년 넘게 사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연을 들은 라나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았는데 할머니가 엄해서 저녁 6시에 집에 들어가야 했다”고 말했다.
“몇 개월 동안 설득을 해서 한국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승관과 에스쿱스는 안타까운 사연에 깊이 몰입해 눈시울을 적시는 여린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