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출연진의 열렬한 아는형님

2019-09-2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스포츠계의 전설인 박세리, 이상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출연진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월 강남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상화는 강남과 본격적으로 연애를 하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아는 형님' MC들이 다소 갑작스러운 강남의 말에 폭소하자, 이상화는 이미 서로 호감이 있던 사이라고 부연했다.또한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을 묻자,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되게 다르다고 전했다. 카메라가 켜지면 재미있는 예능인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진중한 배려남이라는 게 이상화의 설명이다.이상화는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더라.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녀"라고 팔불출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