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된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일로 만난 사이"
2019-09-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일로만난 사이'에서는 KTX 청소를 하며 행복과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그레이는 “내가 만든 곡이 1위를 연달아서 하고 어느 순간부터 안 되고 그러니까 점점 앨범을 내는 게 부담된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유재석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유재석은 “아깝다. 컴퓨터 공학이며 미래 산업이다. 음악은 계속해도 되니까 컴퓨터 공학을 마무리해라”라고 조언했고 그레이는 “우리 외삼촌 같다.
외삼촌이 계속 졸업하라고 하신다”라고 답했다.다섯 번째 임무에 나선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업무에 임했다. 유재석은 "이제 잘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쌈디는 "이제 몸에서 익은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보기와 다르게 너희 엄청 착한거 같다"면서 "음악은 강하고 욕도 섞여있는데, 옆에서 보니 섬세하고 깔끔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쌈디는 힙합하는 사람들은 보통 효자들이 많다고 말했고, 그레이와 코쿤은 버는 돈의 70~80% 모두 저축한다고 말했다.
출연진의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