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핑클, 14년만 완전체 무대…"핑클짱" 외치며 팬들 열광

2019-09-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핑클이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22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이 포천 캠핑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핑클은 팬들과의 이벤트를 기획, 안무 연습을 하고 신곡 녹음을 하며 보냈다.

포천 캠핑장에 핑클 멤버들은 먼저 도착해 헤어, 메이크업을 한 후 간식과 굿즈를 준비했다.

저녁시간엔 텐트별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옥주현은 이 시간을 위해 홀로 김치볶음밥 150인분을 준비했고 각 텐트를 찾아가 김치볶음밥을 건네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핑클의 무대가 펼쳐졌는데, 핑클의 완전체 무대 첫 곡은 데뷔곡 '블루레인'이었다. 이어 '당신은 모르실거야',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무대를 펼쳤다.

성유리는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부르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팬들은 "핑클짱", "앙코르"를 외치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핑클은 '영원한 사랑'으로 팬들을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