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김종민과 조병규의 부러움을...

2019-09-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게스트 유동근과 구례 현천마을 입주자 전인화, 김종민, 조병규가 둘러앉아 담소를 나눴다.

‘사랑꾼’ 대선배 유동근은 30여년 전 아내 전인화와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꺼내 ‘총각 듀오’ 김종민과 조병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조병규의 여자친구가 언급되자, 전인화는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여자친구도 배우"라고 설명했다.

조병규는 드라마 'SKY 캐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열애 중이다.

유동근은 “연애만 많이 하고 결혼은 안 하는 건가?”라고 물으며 “무슨 욕구가 있는 건 아니지?”라고 덧붙여 김종민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전인화 또한 “지금 만나는 여자분도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일까’ 생각하느라 불안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목이 타들어간 김종민은 우유를 벌컥벌컥 마셔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