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썩는다, 경찰은 우씨 지인의 신고를…?

2019-09-2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우씨가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우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7월 신곡 ‘꽃도 썩는다’를 발매하고 최근에도 싱글 발매를 계획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다.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얼굴을 알린 우혜미는 개성있는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 4'까지 진출했다.

우혜미는 지난 7월 싱글곡 '꽃도 썩는다'를 공개하고 8월에는 미니앨범 's.s.t'를 내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던 만큼 소속사는 "갑작스레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