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진이 "황신혜, 출연 말리더라…우리는 음치 가족"
2019-09-2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모델 이진이가 어머니 황신혜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만찢남과 만찢녀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만찢녀는 79표를 받은 만찢남에게 패배,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만찢녀의 정체는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진이는 “섭외를 받았을 때 엄마에게 말씀드렸더니 '네가 거기 왜 나가냐'고 걱정하시더라. 우리가 음치 가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 콤플렉스를 극복하러 나갈 거라고 했는데 말리시더라"며 "그러다가 '너도 나가는데 나도 나갈 수 있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진이는 “처음에는 엄마의 그늘이 부담스러웠데, 자랑스러운 딸이 되어서 더 부담스럽게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