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 파문 지속되나? 애꿎은 사람들 타들어가는 속
2019-09-25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국내 분식 체인점 중 하나인 국대떡볶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이 업체의 씨이오가 정치적인 주장을 하는 글이 공개가 된 이후 부터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국대떡볶이가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국대떡볶이의 씨이오인 김상현은 어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통해 최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조 법무부장관에 대해 공산당과 관련이 있고, 그가 검찰개혁을 하고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패하면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공산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야당 대표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현 대통령이 공산당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그의 이 같은 주장에 일부 크리스천도 동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가 국대떡볶이의 씨이오이기 때문에 자칫 체인점주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의 주장이 뉴스로 보도가 된 후 그의 주장에 찬성한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국대떡볶이를 다시는 먹지 않겠다는 의견들도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그는 “괜찮다”, “이슈를 더 부각시켜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여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