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마지막 촬영이지만 슬픈 마음이 없다며 진심을 전했다

2019-09-2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방송 TV CHOSUN '연애의맛2' 마지막 회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고주원은 "앞으로 나라는 사람을 더 편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마지막 촬영이지만 슬픈 마음이 없다"며 진심을 전했다.

"방송은 끝나지만 방송을 떠나서 일주일 계속 보는 게 훨씬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한다. 따뜻한 말도 잘 못하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표현을 다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하지만 우리에겐 앞으로가 있잖아. 우린 끝난 것이 아니야"라고 김보미에게 진심을 전했다.

10월 10일 '연애의 맛 시즌3'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