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존지에서 폭포를 발견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하던?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
2019-09-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는 메르귀에 떨어진 김병만과 한보름, 우기, 안창환의 생존을 위한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생존지에서 폭포를 발견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하던 안창환, 한보름, 산하는 개울가에서 올챙이를 발견했다.
올챙이도 먹을 수 있다는 현지인의 말에 배고픔에 굶주렸던 세 사람은 본격적인 올챙이 사냥에 도전했다.
정철족은 과일 채소 등 채집에 나섰다.
나무 뿌리에서 '카사바'를 캐냈다.
정철은 맛을 본 뒤 코코넛과 함께 삶아내면 더 맛있고 고구마 맛이 난다고 말했다.
산하는 "다 숨었다"며 운동화를 꺼내어 그물로 이용해 낚시에 성공했다.
잡은 올챙이를 그물에 넣은 산하는 '육식산하'로 불리며 총 네 마리의 올챙이를 잡았다.
한보름은 뒷다리가 발견된 올챙이에 '올챙이 송'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