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은 버스킹 멤버들을 위해서 도시락을 준비했다...? “비긴어게인3”

2019-09-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태연이 베를린 음악 여행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 그려졌다.

폴킴은 버스킹 멤버들을 위해서 도시락을 준비했다.

폴킴은 “햄과 야채 계란을 넣었다.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것도 있다”라며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린마켓에서 펼쳐진 밤 버스킹에서는 태연이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의 수록곡 ‘저녁의 이유’를 감미롭게 부르고,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존 레전드(John Legend)의 곡 ‘Like I'm Gonna Lose You’를 이적과 함께 듀엣으로 선사해 역대급 무대를 완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 것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방송 말미, 흥 넘치는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 버스킹 현장과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애절하게 부르는 태연의 영상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