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불후의 명곡’

2019-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을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을의 촉촉한 감성을 선사할 대한민국 대표 가을 남녀 보컬리스트들이 뭉친 가운데 왁스, 임태경, 정동하, 황치열, 벤, 송가인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네 번째 무대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인 송가인이 출격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분야인 트로트를 진정성 있게 들려드리고 싶다며 나훈아의 ‘고향역’을 선곡했다.

송가인은 특유의 시원한 창법과 구성진 목소리로 첫 소절부터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송가인은 트로트의 묘미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정동하의 412표를 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