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이탈리아 북동부 동쪽으로 아드리아해를

2019-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걸어서세계속으로’의 김종서 프로듀서가 다녀온 이탈리아의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는 프로슈토, 쿨라텔로, 파르미지아오 레지아노 치즈 등 미식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이탈리아 북동부 동쪽으로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는 이곳은 탁 트인 초록빛 풍경이 펼쳐져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다.

세계적인 슈퍼카들의 탄생지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김 PD는 에밀리아로마냐의 명소인 모데나, 파르마, 라벤나 등을 방문했다.

이탈리아 하면 음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중에서도 볼로냐는 미식의 도시로 꼽힌다.

에밀리아로마냐 주의 주도로 약 38만 명이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이다.

네투노 광장, 네투노 분수, 마지오레 광장, 산 페트로니오 성당, 볼로냐 시청 등이 명소로 꼽힌다.

故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아내 니콜레타 씨는 “루치아노를 더 알고 싶어했던 사람들이 좀 더 사적인 공간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였다. 아티스트 파바로티 이면에 인간 파바로티를 만날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집은 루치아노에 대해 엄청 많은 것을 얘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관광객 리치 씨는 “다양한 차들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이 놀라운 기술에 감탄한다. 이탈리아 기술력을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을 따라할 것 같다. 브레이크, 세라믹, 금속 모든 게 훌륭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