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희라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2019-09-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64회에는 김희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희라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광복 초기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김승호의 아들이다.

남대문 경찰서의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 전후 사정을 털어놓고 도움도 요청했다.

임권택 감독은 김희라에게 영화 출연을 제의했고, 배우의 뜻이 없던 김희라였지만 “쌀을 얻어먹었으니 부탁을 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