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각각 쿤밍과 광저우...? ‘배틀트립’
2019-09-2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중국 쿤밍을 여행하는 차오루와 김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 예정인 KBS2 ‘배틀트립’은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차오루-김민규와 청하-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두 팀은 각각 ‘쿤밍’과 ‘광저우’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차오루-김민규의 ‘차밍 쿤밍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차오루-김민규는 꽃아뿐만 아니라 장미차, 장미라떼까지 꽃내음으로 가득 채워진 차를 즐기며 낭만적인 티타임을 가졌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두 사람은 “입안에 장미꽃이 피는 느낌”이라며 꽃향에 취해가는 한편, 드라마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투샷으로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감성을 저격하는 로맨틱한 티타임 현장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김민규는 중국어로 "저는 김민규입니다. 저 잘생겼나요?"라는 특이한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습을 본 중국인 관광객은 고개를 끄덕이며 김민규의 외모를 인정했다.
무엇보다 김민규는 “너무 부드러워서 솜사탕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드러움”이라며 감탄과 극찬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그 맛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더욱이 중국 출신인 주결경 또한 깜짝 놀라며 이색 훠궈임을 인정했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