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시각장애인·청각장애인」고용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통합 TF발족 및 연구 착수
장애계, 학계, 장애인 당사자 등 다양한 의견 반영할 것
2019-09-24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은 23일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와 함께 장애계, 학계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전문가 통합 TF(Task Force) 발족식도 가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선진국의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고용 및 직업훈련 우수 사례 발굴, 직업재활 및 고용 지원 서비스 제도 분석 등」연구 방향성 정립에 대한 연구진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모델 개발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특히 구체적인 직업영역 개발을 위한 TF가 병행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고용 모델 제시와 같은 실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