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않는다 생각이 있는 거다라고도 했다
2019-09-23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 오창석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청취자들은 이채은과의 연애에 질문을 많이 보냈다.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했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밤 12시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는 일화를 전했다.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는 오창석을 보고 DJ 윤정수가 전 부인인 김숙을 그리워하는 웃픈 상황도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패널 이용진은 "남자가 확신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얘기를 하지 않는다. 생각이 있는 거다"라고도 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진심을 담뿍 담은 음성 편지를 보냈다.
스케줄이 끝난 후 오창석은 이채은이 기다리던 카페로 갔고, 함께 할 미래까지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