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마이웨이… 방송에서 김수연은 떨어져 지낸 시간이 1213년 됐다며~
2019-09-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이 과거 남편의 외도로 인해 가슴 아팠던 사연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김수연은 "떨어져 지낸 시간이 12~13년 됐다"며 "그동안 본 적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김수연은 자녀 교육으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상대역으로 처음 만났다.
김수연은 김희라가 뇌졸증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남편은 이미 내 명의, 본인 명의 재산을 다 내연녀에게 털린 후였다"고 털어놨다.
김수연은 시간이 흐른 뒤 남편의 뇌졸중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남편의 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12,13년을 떨어져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