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혜연은 의사가 오늘 쓰러질지 내일~?

2019-09-2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혜연이 출연해 가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줬던 은인 황태화 수제화점의 최연송 사장님을 찾는다.

김혜연은 “의사가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몰라요’라고 했다. 유서까지 써놓을 정도로 가슴앓이를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식이요법도 하고 약물치료도 하면서 건강해졌다”라는 것이 김혜연의 설명이다.

MC 김용만은 당시 KBS 유머 일번지에 출연하며 받았던 자신의 월급을 떠올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