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는 그 아이 금희 아이입니다고 대응하자~ "여름아 부탁해"

2019-09-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와 상원(윤선우)이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다.

경애(문희경)는 “어떻게 자네 마음대로 내 손주를 외국으로 빼돌릴 생각을 해” 하며 여름이와 금희를 외국으로 빼돌리려 한 준호를 비난한다.

준호는 “그 아이 금희 아이입니다”고 대응하자 경애는 “아직도 전처 못 잊고 있는거야” 하고 말한다.

상미(이채영)와 준호의 갈등은 점점 커져간다.

상원(윤선우)은 금희(이영은)를 만나 “이제부터 금희와 여름이를 자신이 지키겠다”고 하며 포옹을 했고 준호는 둘의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준호(김사권)는 상미와 외도로 가정을 먼저 깼음에도 금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둘의 모습을 질투했다.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한준호는 “그래서요? 그래 좋아. 둘이 사랑한다 치자. 막말로 니들 사랑 누가 받아줄 거 같아. 충고하는데 정신 차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